[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4천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2월29일 삼성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삼성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DL이앤씨, 4천억 규모 대전 동구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DL이앤씨가 대전에서 4천억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80-100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하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3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계약금액은 4038억 원으로 2022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5.39%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