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이 2300억 원 규모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1척을 수주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에탄운반선 1척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HD현대중공업 초대형 에탄운반선 1척 수주, 2300억 규모

▲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22년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에탄 운반선 모습. < HD한국조선해양 >


계약 규모는 2300억 원으로 2022년 매출의 2.54%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26일부터 2027년 3월31일까지다. 판매·공급 지역은 아시아다. 주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