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석유화학제품(PC)운반선 계약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50K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5척의 건조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5척 수주, 9425억 규모

▲ 현대미포조선의 석유화학제품(PC)운반선. <현대미포조선>


계약 규모는 9425억 원으로 2022년 말 매출의 25.4%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8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아시아 지역에 공급된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