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신제품 ‘로제청하스파클링’을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출시한 ‘별빛청하스파클링’에 이어 ‘로제청하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핑크빛 청하스파클링 나온다, 롯데칠성음료 '로제청하스파클링' 출시

▲ 롯데칠성음료가 ‘로제청하스파클링’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엘더베리 농축액에 천연 적사과향을 더해 청주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추구했고 다양한 음식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맛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로제청하스파클링 알코올 도수는 7도다.

롯데칠성음료는 로제청하스파클링 라벨을 초승달과 꽃잎으로 디자인해 ‘장밋빛으로 빛날 내일을 위해’라는 제품 콘셉트를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별빛청하스파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1년8개월 만에 로제청하스파클링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 이후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급속도로 변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된 별빛청하스파클링은 출시 9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