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니아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생산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32분 코스닥시장에서 위니아는 주가가 전날보다 16.10%(95원) 오른 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39%(20원) 높은 610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오름폭을 크게 키우며 상한가(767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위니아는 김치냉장고인 딤채 등 제품의 생산을 지난달 20일부터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멀티 저장고로서 확장성을 높인 딤채 신제품의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는 경영 악화 및 대규모 임금 체불이 겹치며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그럼에도 제품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이날 기대감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
생산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 생산라인 재가동 소식에 7일 장중 위니아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10시32분 코스닥시장에서 위니아는 주가가 전날보다 16.10%(95원) 오른 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39%(20원) 높은 610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오름폭을 크게 키우며 상한가(767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위니아는 김치냉장고인 딤채 등 제품의 생산을 지난달 20일부터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멀티 저장고로서 확장성을 높인 딤채 신제품의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는 경영 악화 및 대규모 임금 체불이 겹치며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그럼에도 제품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이날 기대감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