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 S23 FE' 출시 임박, 'S23' 기능 그대로 가격은 낮춰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1-29 18:5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새로 선보인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3 FE(팬에디션)’ 모델의 국내 출시일을 다음달 8일로 정하고 세부 계획을 의논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FE' 출시 임박, 'S23' 기능 그대로 가격은 낮춰
▲ 미국에서 판매중인 갤럭시 S23 FE 사진. < 삼성전자 >

S23 FE는 삼성전자의 기존 주요 모델인 ‘S23’에서 프리미엄 기능은 유지한 채 사양을 낮춘 모델이다. 출고가는 85만 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S23보다 30만 원가량 낮은 것이다.

‘갤럭시 S20 FE’가 출시된 지 3년 만에 중저가형 모델이 새로 나오는 것이다. 지난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에 이를 예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S23 FE는 지난달 미국에서 먼저 출시됐는데 가격은 당시 환율 수준으로 90만 원이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갤럭시 시리즈를 넘어서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중저가형 모델을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지 주목된다.

S23 FE의 카메라에는 고해상도 렌즈, 3배 광학 줌, 나이토그래프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디스플레이는 163.1mm 다이내믹 아몰레드 2X며 배터리 용량은 4500mA(암페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