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금융 부문 영업조직을 개편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부동산금융 영업조직 개편, 대표 직속 투자심사실 신설

▲ 14일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금융 부문 영업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을 효율화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부동산금융 부문의 사업 조직을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의 4실로 개편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의 영업 조직 효율화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신설했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 변경하여 투자심사실에 편제했다.

이 밖에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도 신설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