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에서 비즈플레이에 밀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06 18:3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서울사랑상품권 우선협상대상자에서 밀렸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선정하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선정 결과 비즈플레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뽑았다. 
 
신한카드, 서울사랑상품권 사업 우선협상대상 선정에서 비즈플레이에 밀려
▲ 신한카드가 서울시가 선정하는 상품권 판매대행점 우선협상대상자에서 2위로 밀려 사업권을 잃게 됐다.

최근 2년 동안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을 진행하던 신한카드는 2순위로 우선협상대상자에서 떨어졌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를 말한다. 약 5천억 원의 발행 규모를 나타내며 약 0.77%의 수수료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 데이터를 확보하며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도 카드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그러나 이번 우선협상대상자에서 밀려나며 서울사랑상품권 사업을 마치게 됐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