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560만 원대 상승, 중국 거래소 후오비 100억 규모 해킹당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9-26 15:5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60만 원대로 올랐다.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가 100억 원대 해킹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트코인 3560만 원대 상승, 중국 거래소 후오비 100억 규모 해킹당해
▲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약 100억 원대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6일 오후 4시43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3% 오른 3562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3% 오른 215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70% 상승한 28만7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95%), 에이다(0.73%), 도지코인(0.52%), 트론(1.06%), 다이(0.52%) 폴카닷(0.74%)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11%)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후오비 글로벌이 790만 달러(약 106억5천만 원)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며 “후오비 지갑에서 유출된 이더리움이 4999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후오비 글로벌은 해킹 공격자를 찾아내고 자금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며 “후오비 글로벌은 7일 안으로 자금을 반환하면 5% 화이트햇 보너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ARM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AI CPU 플랫폼 개발 추진", 2나노 미세공정 활용
금융당국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완료, 검찰에 결과 통보
'MBK·영풍 연합' 법원에 고려아연 임시주총 허가 신청, "지배구조 훼손"
OCI그룹 18명 규모 2025년 임원인사, 조직개편해 성장전략실 신설
IMF 이사에 김성욱 전 기재부 대변인 선임, "한국 발언권과 역할 강화 기대"
10월 현대차 판매 줄고 기아 늘어, 국내 월간 베스트셀링카는 쏘렌토
11월 기아 최대 12% 할인, 현대차 중고차 팔고 신차 사면 200만 원 할인
우리은행 기업대출 속도조절로 선회, 조병규 임직원에 '전략 수정' 사과
국토장관 박상우 "새로운 해외건설 수주 1조 달러 위해 도시 수출 성공해야"
호텔신라 3분기 영업손실 170억 내며 적자 전환, 면세점 호텔 모두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