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8월에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모두 12만5천 명이었다.

서민금융원은 8월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12만5천 명이라고 1일 밝혔다. 8월 개설자는 7월 신청을 거쳐 가입승인을 받은 사람이다.
 
8월 청년도약계좌 12만5천 좌 개설, 9월 가입신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 청년도약계좌가 8월에는 모두 12만5천 좌가 개설됐다. 사진은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 모습. <연합뉴스>


8월에는 모두 15만8천 명이 계좌개설을 신청했고 그 가운데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사람은 7만6천 명이었다.

9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5년 동안 매달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달마다 정해진 기간에만 가입신청을 받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