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600억 원 규모의 서울 시흥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따냈다.

한신공영은 무궁화신탁과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600억 규모 서울 시흥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 한신공영이 600억 원 규모의 서울 시흥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계약에 따라 한신공영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220-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2층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608억2400만 원으로 한신공영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5.0%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30개월이다. 

한신공영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