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3-07-21 0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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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 50개 주의 절반인 25개 주에 매장을 냈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오하이오주 1호 매장을 냈다고 밝혔다.
▲ 제너시스BBQ그룹이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절반인 25개 주에 매장을 냈다. 제너시스BBQ그룹이 25번째로 진출한 주인 오하이오주 1호 매장의 모습. <제너시스BBQ그룹>
오하이오주는 제너시스BBQ그룹이 진출한 25번째 주에 해당한다.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17년 만에 전체 50개 주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25번째 주까지 BBQ 매장을 확장한 것이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매장은 278㎡(84평) 규모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치킨앤비어)으로 만들어졌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오하이오주 1호점 오픈은 미국 전역에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BBQ의 행보가 얼마만큼 기하급수적 성장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 지표다”며 “이어지는 신규 매장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