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카드의 ‘KB페이’가 천만 명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KB Pay)가 출시 2년8개월 만에 가입 고객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 KB국민카드의 금융플랫폼 'KB페이'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
KB페이 가입 고객은 2021년 말 600만 명, 지난해 말 842만 명을 넘어서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KB페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뿐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앱 하나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KB페이는 모바일학생증과 오픈뱅킹, KB페이머니,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 서비스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대출 이동제 서비스와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도 출시하는 등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 및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으로 KB페이 회원이 천만 명을 넘었다"며 "하반기에도 상업과 여행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