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6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가상화폐 규제 단속에 제한적 등락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5-21 17:1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00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5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TBC(비트코인 단위)당 0.55%(19만9천 원) 오른 363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36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가상화폐 규제 단속에 제한적 등락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56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가 3600만 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8%(2천 원) 오른 244만 2천 원에, 바이낸스코인도 0.80%(3300원) 상승한 41만8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88%), 도지코인(0.17%), 솔라나(0.15%), 폴리곤(0.77%), 폴카닷(0.21%), 트론(2.22%) 등 가상화폐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에이다(-0.04%)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소폭 내린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가상화폐 시세는 미국의 가상화폐 규제 단속, 규제 우려 등이 나오면서 제한적인 선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JP모건은 조사 보고서를 통해 “미국 가상화폐 규제 단속, 가상화폐 생태계를 위한 은행권의 불안, 지난해 FTX 붕괴에 따른 충격 등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이어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위축세가 멈출 때까지 가상화폐 시장의 확실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