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개인 매도세에 장중 2460선 약세, 코스닥도 800선으로 밀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5-15 11:2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1시1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0포인트(0.38%) 내린 2466.1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기관 개인 매도세에 장중 2460선 약세, 코스닥도 800선으로 밀려
▲ 15일 오전 11시1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30포인트(0.38%) 내린 2466.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2포인트(0.23%) 내린 2469.80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491억 원어치, 개인투자자가 7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45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원/달러 환율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1339.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오른 1340.1원에 개장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40원 초반에서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고점(1341.6원)을 새로 쓸지 주목되고 있다. 

전 거래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점화된 영향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현지시각으로 12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3%),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6%), 나스닥지수(-0.36%)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미래아이앤지(29.97%)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이르렀다. 이 외에도 오리엔트바이오(24.96%), 롯데지주우(15.15%), 덕양산업(9.38%) 등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16%),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0.15%), 기아(0.11%) 등 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1%), SK하이닉스(-1.72%), LG화학(-0.15%), 삼성전자우(-0.36%), 현대차(-1.44%), 네이버(-0.47%)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1포인트(1.53%) 내린 809.8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48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414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16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디젠스(29.94%), 오리엔트정공(29.94%) 등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일승(27.77%), 소룩스(23.16%), 슈어소프트테크(19.70%), 지엔코(17.18%) 등 주가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4.18%), 에코프로(-7.35%) 등 에코프로 그룹주 주가가 많이 내리고 있다. 엘앤에프(-0.21%), JYP엔터테인먼트(-1.17%), 카카오게임즈(-0.89%), 오스템임플란트(-0.32%) 등 주가도 내림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65%), HLB(0.29%), 셀트리온제약(0.61%), 펄어비스(3.27%) 등 주가는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