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2344억 원 규모의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3일 한조파트너스와 연신내 복합개발 철거 및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2344억 규모 서울 연신내 복합시설 철거 및 신축공사 수주

▲ 신세계건설이 2344억 원 규모의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 은평구 불광동 305-3번지 일대, 연면적 9만8546㎡ 규모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2344억4662만 원이다. 이는 신세계건설 2022년 매출의 16.3%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1개월이다.

신세계건설은 “앞으로 도급계약 등에서 규정하는 조건 및 사업추진과정에서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