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했다.
8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40.6%, 부정평가는 57%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6.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2월28일 발표) 조사와 같았고 부정평가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3주 차부터 3주 동안 40%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강원·제주(13.5%포인트)과 부산·울산·경남(6.6%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올랐으나 대구·경북(7.4%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50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줄었다. 연령별 긍정평가 하락 폭은 30대(9.1%포인트), 20대(5%포인트), 40대(0.3%포인트) 순이었다. 50대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60대 긍정평가는 4.9%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446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기현 후보가 47.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안철수 후보 24.7%, 천하람 후보 13.5%, 황교안 후보 7.9% 순이었다.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결선투표 양자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54.6%로 과반을 넘었다.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5.2%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35.4%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7.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8%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은 2.2%, 지지정당 없음은 16.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국민의힘 당대표 조사는 ±4.6%포인트)다.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홍준 기자
8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40.6%, 부정평가는 57%로 집계됐다.
![[알앤써치] 윤석열 지지율 40%대 유지,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47.5%](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3/20230308104800_10382.jpg)
▲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40.6%, 부정평가는 57%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6.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2월28일 발표) 조사와 같았고 부정평가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3주 차부터 3주 동안 40%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강원·제주(13.5%포인트)과 부산·울산·경남(6.6%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올랐으나 대구·경북(7.4%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50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줄었다. 연령별 긍정평가 하락 폭은 30대(9.1%포인트), 20대(5%포인트), 40대(0.3%포인트) 순이었다. 50대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60대 긍정평가는 4.9%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446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기현 후보가 47.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안철수 후보 24.7%, 천하람 후보 13.5%, 황교안 후보 7.9% 순이었다.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결선투표 양자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54.6%로 과반을 넘었다.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5.2%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35.4%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7.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8%포인트 떨어졌다.
정의당은 2.2%, 지지정당 없음은 16.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국민의힘 당대표 조사는 ±4.6%포인트)다.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