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증권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구호성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구호성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은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을 구호성금을 전달한다. 성금은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한 의료 지원, 식량 및 식수 확보,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
2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인증 목적의 자체 발행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지급한다.
정일문 사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