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TX중공업 매각 본입찰이 3월 진행된다.

STX중공업은 7일 “당사의 최대주주를 통해 확인한 결과 2022년 11월11일부터 삼정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뒤 소수의 매수 희망자와 실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 3월2일 본입찰 진행 예정으로 그 외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STX중공업 매각주간사 삼정회계법인, 본입찰 3월2일로 진행

▲ STX중공업 매각 본입찰이 3월2일로 예정됐다.


국내 사모펀드운용사 파인트리파트너스는 보유한 STX중공업 지분 47.81%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TX중공업 인수전에는 한화, 한국조선해양, 사모펀드운용사 1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TX중공업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