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코리아 계열사 넥슨게임즈가 300여 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넥슨게임즈는 신작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올해 300여 명을 채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
 
넥슨게임즈 신입 300명 채용, 개발직 초봉 5천만 원 비개발직 4500만 원

▲ 넥슨게임즈가 올해 3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현재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일드 엑스퍼트', '갓썸:클래시 오브 갓', '프로젝트 DX', '프로젝트 DW' 등 5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일정은 스튜디오와 직군별로 다르다.

자세한 채용 공고와 지원자격, 우대사항 등은 넥슨게임즈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는 우수한 인재영입을 위해 처우개선과 복지제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게임즈의 신입사원 초봉은 개발직군이 연봉 5천만 원, 비개발직군은 연봉 4500만 원이다. 이 외에도 연간 2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 근속연수에 따른 최대 20일의 리프레시 휴가와 500만 원의 휴가비를 지급하는 등 넥슨코리아와 동일한 수준의 처우와 복지를 제공한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며 "넥슨게임즈와 함께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