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개인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2350선 강보합, 코스닥은 1%대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1-11 11:0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해 장중 700선 위로 올라섰다.

11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2포인트(0.04%) 높은 2352.2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2.74포인트(0.54%) 높은 2364.05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 개인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2350선 강보합, 코스닥은 1%대 상승
▲ 11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2포인트(0.04%) 높은 2352.23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주식을 담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244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22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홀로 4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70%), 나스닥지수(1.01%)가 모두 올랐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동양철관(15.22%), 현대에너지솔루션(8.84%) 등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0.11%), 기아(-0.31%)를 제외한 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69%),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화학(0.16%), 삼성SDI(0.33%), 현대차(0.61%) 주가가 오르고 있다. 네이버(1.55%), 카카오(1.32%) 등 성장주 주가는 전날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강세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24포인트(1.47%) 높은 706.2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495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243억 원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69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종목 가운데 이삭엔지니어링(29.80%), 제이에스티나(29.98%)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에 이르렀다. 이 외에도 EG(24.77%), 오디텍(19.96%), 코콤(18.72%) 등 종목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0.50%)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5%), 셀트리온제약(2.17%), 펄어비스(2.15%), 에코프로(2.11%), HLB(2.11%) 종목 주가가 2% 넘게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1.66%), 리노공업(1.49%), 엘앤에프(0.72%), 카카오게임즈(0.11%) 주가도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