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조선해양이 915억 원 규모 수주를 더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미포조선은 9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에서 LPG운반선 1척 수주

▲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미포조선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PG운반선. <현대미포조선>


계약금액은 915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3.1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9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 환율인 1320.4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