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이 4천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현대중공업은 11월30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에탄운반선(VLEC)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아시아선사에서 4천억 규모 초대형에탄운반선 2척 수주

▲ 현대중공업이 초대형에탄운반선(VLEC) 2척을 수주하며 4천억 원 가량의 수주를 더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3999억 원으로 현대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4.8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30일부터 2026년 1월5일까지다.

현대중공업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331.5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