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 관련 실무 검토, 시기는 특정 어렵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2-11-27 17:2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7일 오후 브리핑에서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지와 관련해 “다양한 검토가 실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대통령실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 관련 실무 검토, 시기는 특정 어렵다"
▲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부대변인은 “업무개시명령 발동의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산업계 피해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시멘트 운송 차질로 레미콘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건설 현장이 직접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번 주 초부터 건설업 등 여러 산업 부문에서 피해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민 경제에 직접적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