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3542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게 LNG 운반선 1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 대우조선해양이 7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


수주 규모는 3542억 원으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7.9%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4일부터 2026년 12월14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상기 계약기간과 최종정산 금액은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