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자유적금상품 2종의 금리를 최대 5.1%로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1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상품의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1% 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적금 금리 최대 1.1%포인트 인상, 1년 만기 최고 연 5%

▲ 케이뱅크가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최대 1.1%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급여이체를 하거나 케이뱅크카드를 사용하는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고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이면 연 5.1% 금리가 적용된다.

또 다른 적금상품인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도 최대 0.6%포인트 인상했다.

코드K 자유적금은 조건 없이 가입자 모두에게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 원의 적금상품이다.

가입기간 3년 이상이면 연 4.4%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적금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