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 수요예측 흥행 성공, 공모가 1만6900원 확정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10-25 18: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5일 뉴로메카는 지난 20~21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52.1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1만69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희망 공모가격(1만4천 원~1만6900원)의 최상단이다.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 수요예측 흥행 성공, 공모가 1만6900원 확정
▲ 25일 뉴로메카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해 공모가를 1만6900원으로 확정했다. 사진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

뉴로메카는 150만주를 신주로 발행하며 확정 공모가 기준 254억 원의 자금 확보가 가능해졌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666억 원이다.

뉴로메카는 오는 26~2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하며 11월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뉴로메카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며 사람과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로봇을 의미하는 협동로봇 전문기업이다.

뉴로메카는 현재 각종 프랜차이즈 기업, 휴게소, 국내 100여 곳의 중소 제조기업 생산라인에 등에 협동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협동로봇 제조사에서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플랫폼, 더 나아가 로봇 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로메카는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기업으로 박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부품 생산시설, 시스템통합(SI)센터 구축, 기계장치 및 설비 증설, 연구개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