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이 1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 NH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에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권 행장이 1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태풍 피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행장은 태풍 피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태풍 피해 농업인들에게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 일손돕기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한 농업인에 대해 여신금리우대와 농업정책자금 및 컨설팅 지원,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권 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