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가 398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수주했다.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기업 베스타스와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회사와 390억 규모 풍력타워 공급계약 맺어

▲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와 398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98억1232만 원으로 씨에스윈드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3.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6일부터 2023년 3월24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미국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베스타스에 납품한다.

씨에스윈드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적으로 생산하는 풍력타워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며 고객사와 협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