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신협중앙회는 ‘2022년 하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6개 신협에서 50명 내외로 진행된다.
▲ 신협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
신협은 이날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6일,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전형일은 10월2일이다. 이후 10월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면접을 거쳐 10월2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신협은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계회글 세웠다.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은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공동채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동채용은 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한 뒤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진흥 신협 경영전략팀장은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과 함께할 전국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