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3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아시아 지역 선사의 컨테이너선 3척 수주, 1390억 규모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그룹>


계약금액은 1395억 원으로 2021년 현대미포조선 연결기준 매출의 4.8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15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두 건의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 환율인 131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