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동박 설비 소유 자회사 VES에 2400억 출자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6-28 15: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동박 설비 소유 자회사 VES에 2400억 출자
▲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퀘백 주 공장 전경. <솔루스첨단소재>
[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가 자회사인 VES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동박 성장동력 강화에 나선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VES에 2400억 원 규모의 현금출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금출자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올해 5월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전액을 활용하게 된다. 

VES는 솔루스첨단소재의 북미 동박 생산기지인 캐나다 퀘백 공장을 100% 소유하고 있다.

VES의 최대주주인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출자를 VES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출자되는 자금은 올해 7월 착공을 앞둔 캐나다 공장 건설에 조달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출자로 캐나다 공장의 2024년 하반기 1만7천톤 양산체제 구축을 위한 현금을 모두 확보했다”며 “안정적 자금 기반 위에서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북미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