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지방선거 오후 6시 투표율 49.8%, 2018년보다 10.4%포인트 낮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01 18:1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일반 유권자 투표가 종료된 시점 투표율이 49.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수 4430만3349명 가운데 2206만2703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오후 6시 투표율 49.8%, 2018년보다 10.4%포인트 낮아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자동차 선팅 업체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 49.8%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오후 6시 60.2%)보다 10.4%포인트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7.8%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강원 57.1%, 제주 52.5%, 경남 52.4% 등을 기록했으며 광주광역시가 36.2%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1만4465곳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