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배그 모바일'에서 대인사격 금지된다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3-21 14:4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9월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대인사격'이 금지된다.

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대인사격 요소를 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아시안게임 전용버전을 개발하고 있고 여기에는 크래프톤과 텐센트가 참여하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배그 모바일'에서 대인사격 금지된다
▲ 2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대인사격 요소를 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아시안게임 전용버전을 개발하고 있고 여기에는 크래프톤과 텐센트가 참여하고 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과 빌드가 활용되는 이 버전은 대인사격 요소가 없이 운전 및 사격 등을 겨루는 형태의 게임인 것으로 전해진다.

게임업계에서는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차원에서 '국가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인 만큼 이를 저해할 수 있는 대인사격 요소를 빼자'는 말이 나왔을 수 있다고 바라본다.

기존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최대 100명의 인원이 무기와 이동수단 등을 획득하고 전투를 통해 최후의 1인, 1팀을 가려내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비롯해 △아레아 오브 발러(AOV) △도타2 △몽삼국2 △EA스포츠 피파온라인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트리트파이터V 등 모두 8종의 e스포츠가 최초로 정식종목에 채택됐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