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 상반기 공개채용 일반분야 평균 경쟁률이 28.3대 1을 보였다.

한국철도공사는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90명 선발에 3만3102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상반기 일반공개채용 평균 경쟁률 28.3대 1

▲ 한국철도공사 로고.


모집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공채분야는 1140명 모집에 3만225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28.3대 1이었다.

사무영업분야는 278명 모집에 1만651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9.4대 1을 보였다.

보훈분야는 채용인원 50명 선발에 지원자 434명이 몰렸다. 장애인분야는 100명 채용에 지원자가 418명이었다.

한국철도공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임용한다.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직무능력에 중점을 둔 공정한 채용과정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선발하겠다”한국철도공사는 공개채용과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