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연식변경 모델 내놔, 가격 1866만 원부터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08 10:5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연식변경 모델 내놔, 가격 1866만 원부터
▲ 2022 아반떼.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현대차는 8일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문에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각 트림(등급)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에 선택사양이던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후측방충돌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안전하차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III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17인치 휠을 선택 사양에 추가했다.

모던 트림에서는 기존 선택사양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서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동승석 전동시트,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불어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LED 실내 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실내 컬러에 베이지를 새로 추가했다.

2022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1.6 1866~2515만 원 △1.6 LPi 2005~2641만 원 △하이브리드 2346~2892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N라인(가솔린1.6 터보) 2318~2806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형 아반떼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준중형 세단 시장 내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