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대표 카젬, 중국 GM 합작사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옮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3-02 09:2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법인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GM은 카젬 사장을 6월1일자로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GM 대표 카젬, 중국 GM 합작사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옮겨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후임 한국GM 사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AIC-GM은 SAIC모터와 GM이 각각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중국 합작사로 중국에서 4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카젬 사장은 2017년 9월 한국지엠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5년 동안 한국GM에서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당면했던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그동안 회사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있는 사업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한국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다”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중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