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대표 유영상 "올해는 넥스트 빅테크 상품 글로벌 진출 원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01 15:2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56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상</a> "올해는 넥스트 빅테크 상품 글로벌 진출 원년"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말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메타버스와 양자암호, 인공지능 반도체 등 ‘넥스트 빅테크’ 상품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한다.

유 사장은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에서 올해 메타버스·양자암호·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넥스트 빅테크' 상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는 올해 80개 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며 “메타버스 기술력과 지식재산권을 가진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하며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이프랜드를 인공지능과 콘텐츠,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활용하는 경제시스템이 상호 연동되는 아이버스(AIVERSE) 서비스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인공지능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신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사장은 “올해 말이나 내년 출시 예정인 사피온 X330 등 혁신적 신제품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분야의 톱티어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며 “한국과 미국 법인을 동시에 출범시킨 사피온의 적극적 글로벌 확장을 통해 2027년까지 누적 매출 2조 원, 기업가치 10조 원 규모의 회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도 '글로벌 넘버원'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올해는 기존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블록체인과 양자암호솔루션 등 보안과 관련한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