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제로'와 '언차티드' 포스터. |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제로’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주술회전 제로'는 17일 관객수 5만174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5만9443명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제로'는 교통사고로 죽은 소꿉친구의 망령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주술을 배우고 악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액션영화 ‘언차티드’는 4만222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1만2769명이다.
한국 모험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은 6677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24만2338명이다.
4위는 미국 범죄영화 ‘나일강의 죽음’으로 관객수 5151명을 기록했다. 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7만4898명이다.
한국 정치영화 ‘킹메이커'는 3687명이 관람해 5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2만8793명이다.
미국 액션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007명이 들어 6위, 한국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2002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한국 로맨스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9위는 미국 로맨스영화 '리코리쉬 피자', 10위는 영국의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바다 탐험대 오토:해저동굴 대탈출'이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