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작년 매출 영업이익 다 늘어, 글로벌 물동량 증가 영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2-11 16:3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3437억 원, 영업이익 3439억 원을 냈다고 11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 작년 매출 영업이익 다 늘어, 글로벌 물동량 증가 영향
▲ CJ대한통운 로고.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5.7% 각각 증가했다. 

매출은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회복되고 이커머스 고객 수주를 확대한 데 영향을 받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이 낮은 사업의 구조를 개선하고 택배 디마케팅(기업들이 고객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마케팅 기법),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에 힘입어 늘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물류,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운송체계 도입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