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운데 시세가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8일 오전 7시32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0종 가운데 12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7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으며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트코인 5391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91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3%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2% 오른 384만9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14% 높아진 14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리플 8.04%, 루나 4.16%, 도지코인 6.74%, 폴리곤 3.96%, 크립토닷컴체인 3.46%, 라이트코인 4.17%, 체인링크 1.35%, 유니스왑 1.75%, 트론 0.71%, 비트코인캐시 0.94%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19% 밀린 5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83% 내린 14만4700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0.07% 낮아진 2만741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다이(-0.25%), 코스모스(-1.29%), 알고랜드(-1.2%), 디센트럴랜드(-0.12%), 엑시인피니티(-1.07%), 웨이브(-0.07%), 쎄타퓨엘(-1.07%), 심볼(-1.47%)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비트토렌트(0.0029원)와 앵커(110.3원), 에이피이엔에프티(0.0031원) 등 가상화폐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