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은행주 주가가 모두 올랐다.
19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30%(1500원)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93억 원, 기관투자자는 6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4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54%(600원) 상승한 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3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01%(150원) 더해진 1만5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32%(200원) 높아진 6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3억 원, 기관투자자는 8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외에 DGB금융지주(0.94%), BNK금융지주(0.58%), JB금융지주(0.24%)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3.46%(1500원) 떨어진 4만1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20억 원,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