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신영증권은 3일 비대면으로 2022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사장 황성엽 신년사, "변화하는 금융업의 본질에 대응해야"

▲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오전 비대면 시무식에서 직원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디지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은 신년사에서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금융업 등 모든 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사는 복잡계 세상에서 변화는 언제나 혁명처럼 닥쳐올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이런 변화의 본질에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다”며 “격변의 씨앗이 어디에 움트고 있는지 관찰하며 변화의 물결에 적극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시무식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이 시청했다.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임직원들의 새해 덕담과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의 클래식 연주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