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679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종로 숭인동 6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서울 종로 숭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670억 규모 수주

▲ 동부건설 로고.


동부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61-10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16세대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679억7600만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동부건설 연결매출의 5.6%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사업 인허가 신청과정에서 사업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고 사업추진과정 또는 도급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