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60명 줄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32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5일 서울 여의도공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전날인 2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3709명보다 460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191명과 비교하면 942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33명(65.7%)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16명(34.3%)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110명, 경기 756명, 인천 267명, 부산 252명, 경남 177명, 충남 117명, 대구 111명, 강원 83명, 광주 80명, 경북 80명, 전북 75명, 대전 56명, 전남 41명, 제주 20명, 울산 17명, 세종 7명 등이다.
최근 1주 동안(12월23~29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541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