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로봇프로세스자동화 1차 사업 마쳐, "업무 효율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28 16:5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KDB산업은행은 2020년 말부터 추진한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은행 로봇프로세스자동화 1차 사업 마쳐, "업무 효율화"
▲ KDB산업은행 로고.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단순업무를 미리 규칙을 설정한 로봇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산업은행은 1차 사업으로 여신원리금 통지서 발송, 내국신용장 심사 등 40개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연간 11만3천 시간 업무시간 단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 증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업무량이 많이 증가한 데 따라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1차 사업의 효과 및 추가 개선사항을 점검한 뒤 내년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적용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고도화하는 2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