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8일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날보다 1.69%(1천 원) 오른 6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강세, 카카오뱅크 신한금융 KB금융 오르고 하나금융 내려

▲ 카카오뱅크 로고.


기관투자자는 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66%(250원) 상승한 3만8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9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9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18%(100원) 높아진 5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1.63%), BNK금융지주(1.59%), DGB금융지주(1.02%)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34%(150원) 하락한 4만3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63억 원, 개인투자자는 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