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6.49%(1만5500원) 떨어진 22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을 승인하면서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SKC 주가는 2.05%(3500원) 하락한 16만7천 원에, SK하이닉스 주가는 1.56%(2천 원) 내린 12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23%(2천 원) 빠진 16만 원에, SK바이오팜 주가는 1.02%(1천 원) 밀린 9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 주가는 0.91%(600원) 하락한 6만5200원에, SK텔레콤 주가는 0.65%(400원) 내린 6만1300원에, SK리츠 주가는 0.32%(20원) 낮아진 624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SK 주가는 0.39%(1천 원) 상승한 25만6천 원에, SK케미칼 주가는 0.33%(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32%(150원) 더해진 4만74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22%(500원) 높아진 22만4천 원에 장을 닫았다.
SK가스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같은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렌터카 주가는 1만3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