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940억 원 규모의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대구 동인4가7통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재개발정비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DL건설, 대구 동인동4가 재개발정비사업 940억 규모 수주

▲ DL건설 로고.


DL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대구 동인동4가 139-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3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940억4011만6천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DL건설 매출의 5.42%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DL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