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김부겸 "영업시간 제한 피해 손실보상에 더해 방역지원금 추가 지원"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12-16 12:1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지원금도 추가 지원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열린 긴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피해에 관한 손실보상과 함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확대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관해서도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좀 더 두껍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 "영업시간 제한 피해 손실보상에 더해 방역지원금 추가 지원"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지금의 잠시멈춤은 일상회복의 길에서 유턴이나 후퇴라기 보다는 변화되는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속도조절이다”며 “이 멈춤의 시간 동안 정부는 의료대응 역량을 탄탄하게 보강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적용시점을 2주 연기해 2022년 1월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기본접종을 완료했더라도 6개월 뒤 추가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감염취약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